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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기술센터 ‘2009 농업연구상’ 연구공로상 수상

올해 거봉포도 특화육성 등 21건 연구과제 수행

등록일 2009년12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헌)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벌인 ‘2009 농업연구상’에서 연구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월) 밝혔다.

이번 공로상은 2008년~2009년 동안 신기술 농업 현장접목연구 및 농업기술개발 등에 참여한 기여도와 새로운 개발기술의 농가보급 실적, 농업인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시험연구 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년 동안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뤄낸 시험연구 성과는 시책건의 5건, 특허출원 및 등록 3건, 시범사업추진 3건, 학회발표 3건, 영농활용 40건 등이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산물인 포도·배 작목의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팀 구성 및 연구실을 설치했으며,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연수를 활성화했다.

특히, 휴대용 과수·원예 접목기와 돼지 농축정액 등을 개발해 를 개발해 특허출원을 획득했으며, 포도 시설하우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중 냉풍장치 기술개발과 느타리 유색버섯 실증재배, 배 흡수해충 방제기술 시험 등의 시범사업도 실질적인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배 해충의 생물적 방제 시험, 배 흡수 해충 방제기술 시험,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이용 염류 직접경감 실증실험 등에 대한 시책건의와 애모무늬잎말이 나방류 3종의 지리적 분포와 성충발생, 배 붉은 별무늬병 효율적 방제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 등도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축산관리실과 우유가공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특화작목 전문위원회 조직과 포도·배 연구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시험연구활동을 뒷받침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연구소, 대학 등과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농업계 고등학교 현장 실증연구 지원, 신품종 보급과 농산물 품질인증 확대보급, 친환경미생물제 생산 농업적 활용 등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왔다.

우승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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