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1동 일성1차아파트 옆에 위치한 개나리공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3일 쌍용1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명숙)와 함께 개나리공원에 작은 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날 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의 자문을 받아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모두 8개 장소에 조성해온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서 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전명숙 회장은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