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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2대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주요 현안 및 국비확보사업 등 공유 

등록일 2024년05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확보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89건, 1조3838억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10억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가 재정건정성을 지키기 위해 재량지출을 늘리지 않는 기조로, 신규는 물론 계속사업 또한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 또한 주요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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