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

김민구·성낙구·윤태균·이선정… 도민의 날 맞춰 시상

등록일 2023년09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이다.
 


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귀농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낙구 회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청소년 해외교류 등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개최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윤태균 대표는 2019년 아산에 탕정미래포럼을 설립해 지역 문화제와 시민아카데미 등을 개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선정 사무장은 2017년 부여 송정마을에 귀농한 후 그림책 읽는 마을사업을 추진, 노인복지 향상 및 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림책 읽는 마을사업은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효과를 올리고 있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하는 ‘충남 도민의 날’ 행사 때 갖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