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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6명 선정

오명숙·고삼숙·한정만·박상목·손진성·김주원 수상 영예

등록일 2024년10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가 6명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오명숙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 △손진성 건생원 대표 △김주원 연암대 교수다.
 

오명숙 상담가는 18년간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에 소속돼 현재까지 총 5767시간동안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각종 재해피해 예방·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는 356복합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장 활동, 8개 분야 장학사업 추진, 1억원 이상 기부를 비롯해 90년 전통 젓갈식품 대표로서 아산시 제1호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는 27년간 금산의 특산품인 인삼 산업발전을 위해 금산인삼엑스포 개최지원, 인삼약령시장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 구성, 인삼 해외시장 개척 등 인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상목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은 2014년부터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하며 경로당 운영비 인상, 관내 398개소 경로당에 맞춤형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고 노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손진성 건생원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15년간 장애인거주시설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주원 연암대 교수는 천안 연암대에서 스마트팜 전공 설립 및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해왔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농장을 구축하고 선진 농업국가인 네덜란드 스마트팜 전문가 및 국내 농업인들과 교류해 도내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예산군 상설시장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의 날’ 행사때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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