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또한 취약계층은 건강할 의무가 있다. 그들이 건강해야 지역사회가 밝다. 어느 하나가 아프면 가족 또한 몸살을 앓는 것은 그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엮여있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공동체도 하나의 큰 가족이다.’
천안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10월 영양지원도우미 사업’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이번 영양지원사업에 따라 음료수와 백설기를 40가구에 전달했다.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 공유 ▲행복키움지원단 사업대상자 발굴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초빙된 전소연(전소연 해피마인드 대표) 강사는 ‘심리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 공감의 중요성과 대상자 특성에 맞는 의사소통 요령을 전했다.
박복순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단원들이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지역 최일선에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