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11월 15일과 16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2만원(1층) ▲1만5000원(2층)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거주지 주소 확인)된다.
문의: ☎041-585-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