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 참여 시민들이 13일 ‘천안터미널 거리 일대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과 천안터미널을 중심으로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거리 일대에서는 거리를 순회하며 4대 중독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케팅,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4대 중독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주의를 이끌었다.
또한, 천안아산 역사에서는 ▲마약중독의 진행과정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의 변화 ▲마약류 남용 실태 ▲마약류 중독 자가검사를 배너로 전시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중독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중독 인식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41-577-80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