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김은복 의원, “시장 말고, 시민위해 홍보하라”

이순신 축제 홍보일색 지적, 물품장비 관리 철저해야

등록일 2024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은복 의원은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을 위한 홍보가 아닌 시민을 위한 홍보와 홍보 물품 장비의 관리 철저’를 강조했다.

김은복 의원은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홍보 내용은 온통 이순신 축제 일색이다”라고 지적하고 “홍보 물품과 촬영 장비 관리도 제대로 해야 한다”라며 현장 방문을 신청하여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김 의원은 ‘아산페이’를 모르는 시민을 예로 들며, 아산페이 가입 방법과 활용 방법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에 대한 홍보가 하나도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과거의 홍보 내용을 일일이 열거하며 “다양했던 과거의 홍보 내용과 달리 2023년도는 이순신 축제 등 행사와 관광에 대한 홍보가 전부”라고 지적하며 “아산시의 시정 홍보 목적이 무엇인지” 되물었다. 

또 홍보 물품 및 장비 현황의 제출 자료가 일부 부정확함을 지적하며 물품과 장비 현황 점검을 위해 본청 홍보담당관실과 전산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사용 중인 물품과 불용물품을 일일이 대조하고 점검했다.

김은복 의원은 “계속 늘어나는 홍보비 증가에 비해 정작 아산시민을 위한 정책 홍보는 없다”며 “시장 홍보를 위한 홍보가 아닌 시민을 위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홍보담당관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신미진 의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어쩌나?”
안정근 의원, “통곡의 집 중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윤원준 의원, “온양대로3-1, 공사지연” 질타
홍순철 의원, “일관성 있는 행정 보여라”
박효진 의원,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절실하다”
천철호 의원, “100인100색, 대행업체 감독하라”
신미진 의원, “포트홀‧차선도색‧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주범”
명노봉 의원, “순세계잉여금 과도하다”
김은아 의원, “지역문화재 활용방안 강구하자”
이기애 의원, “건전성 떨어지는 행정은 멈춰라”
홍성표 의원, “아산항 개발예산 혈세 막아야”
김미성 의원, “축제 총감독, 지역 예술인 배제 왜?”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