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으로 만들어낸 상처들이 때론 멋진 작품도 될 수 있다.
어쩌면 사람만이 ‘의미’를 부여하는 생명체일 수 있지 않을까.
왜 태어났을까? 왜 살아갈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등등.
스스로 수많은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나가는 삶.
‘저 담벽에는 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