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20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천안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들을 심의한다.
김행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높은 물가와 재정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살펴보겠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11월25일부터 12월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4일 제2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의결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위원회별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심사 ▲12월6일 제3차 본회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의결 ▲12월9일부터 12월18일까지 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의결을 끝으로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든 회기 일정과 상세한 안건내용은 천안시의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