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1동(동장 이건영)은 13일 원성 1·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은 3월부터 시작해 매달1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건강과 복지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혈압과 당뇨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상담 외에도 우울증 검사, 불소용액 배부, 구강건강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제도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건영 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키움지원단 ‘물길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11일 원성천 일원에서 열린 한마음 물길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부스 한편에 원성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신청서를 비치해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원영수 단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돌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단국대여성회 ‘생필품 후원’/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여성회(회장 전유향)는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원성1동에 샴푸, 휴지, 치약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유향 회장은 “취약계층 중 생필품이 없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께 작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