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는 거대한 빼빼로 과자가 거리에 꽂혀있다.
빼빼로를 닮은 11월11일을 ‘빼빼로 데이’라 하는데, 왜 여기에서 빼빼로의 날을 기념하지 않을까? 나무의 고유한 이름이 있겠지마는, ‘빼빼로 나무’라 불러도 이날만큼은 봐주겠지.
그런데 얘는 무슨 빼빼로지? 초코, 화이트, 누드...
- 천안 일봉초등학교 앞 충무로 도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