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4일 입장면 효계1리 마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가 24일 입장면 효계1리 마을에서 ‘양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삽을 떴다.

시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양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효계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및 자기방어훈련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양성평등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효계1리가 양성평등 마을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덕면 주민자치회, ‘유튜브 마을영상뉴스 제작’ 배운다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23일 광덕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유튜브 마을영상뉴스 제작’ 강좌를 운영했다.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8월29일까지 광덕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길)와 ‘유튜브 마을영상뉴스 제작’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덕면 평생학습센터에서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유튜브 영상제작’ 강좌를 수강한 지역주민과 마을신문 기자단 소속 지역학생들이 참여하며 이번 강좌를 통해 제작한 동영상으로 지역소식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홍보·판매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의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며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