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6월21일(금) 저녁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악장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다니엘 기글베르거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
현대적이고 유연한 앙상블로 사랑받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한다.
공연으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로 시작해 멘델스존의 ‘피아노, 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악기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여성적이고 민족적인 선율이 고전적인 향취와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고, 관람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