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은 19일 저소득가구 초등학교 입학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생애 첫 책가방’ 사업을 실시했다.
‘생애 첫 책가방’은 2018년부터 매년 연초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아동이 직접 고른 책가방, 운동화, 의류 등을 전달하며 초등학교 입학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백순필 단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책가방 등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등교 준비에 부담이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21일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도서 기프트카드 각 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봉명동 특화사업인 아동·청소년 교육·문화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교육서 및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봉명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심영섭 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에는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이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들의 첫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2명의 학생에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이경란 단장은 “성인이 되어 꿈을 향한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