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가 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졌다.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0명(남 14명·여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구성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축사, 회장·부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위촉되신 위원님 모두에게 환영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목천읍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주민자치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감사의 밤’ 개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은 5일 후원자와 함께 하는 ‘2023년 목천읍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귀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목천이웃애(愛)행복찾기 참여업체 36곳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감사의 밤은 행복키움지원단 회원들의 1년간 활동과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에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다.
백순필 단장은 “목천읍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동참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목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도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이 우리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