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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폐기물 배출 무인단말기’ 시범운영

거주지역과 관계없고 카드결제 사용가능, 이용편의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록일 2023년1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대형폐기물 배출편의 개선을 위해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시범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인단말기는 폐기물 배출접수와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며, 신고내역은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신고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판매소에 직접 방문해 신고필증을 구입 후 배출해야 했다. 시는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단말기 시범운영 이후 시민만족도, 개선사항을 등을 검토해 전 지역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무인단말기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행정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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