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봄이라서

등록일 2024년03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게 뭐여요. 
하아얀 송충이가 함박눈처럼 내려 뒤덮였어요. 
흐메, 징그러워라. 

흰밥같은 이팝나무가 그립습니다. 
좁쌀같은 조팝나무도 그립습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셔요. 
송충이가 아니라 버들강아지란 걸 모르진 않아요. 
이쁘디 이쁜, 매력덩어리잖아요. 

멀리서 보니 그렇지요. 
눈이 멀어서 그렇지요.
제가 멀리서 눈까지 멀었나봐요.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