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연말까지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대천항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당진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태안 동·서부시장이다.
시장 여건에 따라 대천항수산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은 상시개최, 당진·광천전통시장은 대규모특별전, 태안 동·서부시장은 소규모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상시행사는 연말, 대규모특별전은 오는 26일, 소규모특별전은 12월3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매금액 2만5000원에서 5만원 미만은 1만원, 구매금액 5만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