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학생회관(관장 최병남)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풍부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종이접기교실, 단소교실, 댄스스포츠교실, 만화교실은 충남학생회관 특기적성교실에서, 여름독서캠프는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충남학생수련원을 이용해 실시한다.종이접기교실 외 3종은 초등학생 4~6학년 1백30명을 대상으로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루 4시간씩 운영한다. 여름독서캠프는 초등학생 4~5학년 1백명을 대상으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8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합숙 운영된다. 수강신청 및 방법 등은 충남학생회관 홈페이지(www.cnsh.or.kr)에 자세히 나와있다.여름기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선교실은 수강료와 재료비도 전액 또는 일부 무료로 제공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특기적성 교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