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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들 ‘취약계층에 온정’

천안중앙교회,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여명교회 

등록일 2024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명절을 앞두고 천안중앙교회와 여명교회가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는 풍세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좀 더 책임감 있는 봉사에 나서게 됐다. 
 

천안중앙교회(담임목사 신문수)는 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문성동에 기탁했다.

매주 반찬나눔 사역과 반기마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천안중앙교회는 4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기적인 쌀 기탁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문수 담임목사는 “나눔활동을 하다 보면 언젠가 이 나눔이 또다른 누군가에게 공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복지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풍세면(면장 조원환)도 이날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담임목사 이원석)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높은뜻씨앗이되어 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꾸러미, 난방유,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이원석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원환 면장은 “높은뜻씨앗이되어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방동(동장 정원진)은 6일 관내 ‘여명교회(담임목사 김영진)’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담임목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명교회와 신방동은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함께 하고 있다. 

정원진 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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