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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추석연휴 비응급환자 신고자제’ 요청

등록일 2024년09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추석연휴 응급실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응급환자 과밀현상이 예상된다며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지난해 추석연휴 천안 서북구 관내 구급출동 중 응급환자는 137건중 35건에 불과하다. 나머지 102건이 비응급환자의 신고였다. 

주요 비응급 사례로는 단순치통, 경미한 열상, 만성질환자 이송요청 등이 있다. 이같이 비응급 신고가 응급환자 이송을 지연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응급실 의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졌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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