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래 작품전’이 3일 중소커뮤니티센터빌딩(천안시 서북구 축구센터로 163)에서 열렸다. 작품전은 22일까지 19일간 열린다.
박순래 작가의 첫 주요수상경력이 동양미술대전에서 사군자로 특선을 받은 1986년이니 벌써 40년이 흘렀다. 지금껏 개인전도 15회를 가진 천안 문인화의 원로. 천안 봉서산 기슭에 자리잡은 백석동 현대아파트 상가 2층 ‘박순래 화실’에서 한결같이 작업에 여념이 없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왕지배꽃’을 비롯해 사계절의 풍경을 정겹게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