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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안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도솔공원 내 위치,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및 맞춤형 치안활동 기대

등록일 2024년08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16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31-6 도솔공원 내 위치한 신안파출소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1987년 문을 연 신안파출소는 건물이 낡고 노후돼 근무자와 주민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솔공원 내 대지 990㎡(약 300평), 지상 2층 연건평 355㎡(약 107평)로 1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신안파출소는 천안TG, 1번국도, 천안고속·시외버스터미널, 5개소의 대학교 등이 위치한 교통요지로 상습교통혼합지역이고, 다중이용시설인 충남 신세계백화점, 신부문화거리 등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신안파출소가 이전해 지역주민에 대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정 및 대·내외 경찰홍보 등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신안파출소는 지역주민의 생명·안전·재산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치안 통합서비스센터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신안파출소, 중요범인 연이어 검거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면밀한 CCTV 영상분석과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중요범인을 연이어 신속하게 검거, 추가피해발생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천안 신부동 소재 농협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정산기에 올려놓은 가방 안의 지갑과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절도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해 탐문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만에 피해현장 인근을 지나던 피의자를 발견, 신속하게 검거했다.

이보다 앞서 6월에는 아침 출근시간대 혼란한 틈을 이용해 시내버스 여성승객을 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내버스 승·하차 정류장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용의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에 탑승해 잠복근무 중, 피의자를 발견·검거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충남지역에서 경찰관 1인당 신고건수가 두번째로 많은 지역관서로 23년 전국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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