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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후배공무원이 선배의 멘토가 되다

5개월간 젊은 세대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워크숍, 공감소통 진행

등록일 2024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MZ세대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세대간 공감소통을 위해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리버스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후배나 일반사원이 선배 또는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안시는 조직 내 세대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5개월간 MZ세대 공무원 20명과 4급~6급 간부 10명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후배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게 된다.  
 

리버스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조직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 조직문화 혁신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박상돈 천안시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업무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있을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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