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턴지원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진행중이다.
새일센터는 천안YWCA가 운영하는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내(천안시 동남구 다가말 2길 39)에 있으며,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을 구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업에게는 맞춤알선서비스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도움을 주고, 경력단절여성 등은 안정적인 정규직 근무기회를 갖게 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 10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원조건은 주35시간 이상 월급여 180만4380원 이상이다. 지원금은 참여기업 월80만원씩 3개월을 지원(240만원)한다.
3개월 인턴종료 후 상용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시에는 추가로 기업에 80만원, 인턴에 60만원을 지급한다.
연계기업 제외대상에는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파견업체 및 공급업체, 파견직 근로자(재가요양보호사, 아이돌봄서비스 등),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사, 영업성 근로자 및 시간제 근로자, 3개월미만의 계절적·일시적 근로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기한은 수시접수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새일센터 홈페이지(www.chwoman.or.kr) 또는 전화 041-576-3060(직통070-4048-726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