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대학들의 축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16일 천안 관내 12개 대학이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소통

등록일 2024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6일 천안 관내 12개 대학과 함께 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끝났다.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대학생들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프로그램과 이색학과 ·동아리의 다채로운 전시, 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학과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각 대학을 홍보했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학 외에도 천안시 축산과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천안문화도시, 천안청년센터이음,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기관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 LED 스크린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천안시가 ‘대학도시’임을 확고히 하고, ‘유니브시티 천안’ 브랜드를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12개 대학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다양한 행사를 계속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운영/ 천안시가 16일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서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는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에서 벗어나 체험방식으로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시각장애인 암막체험, 구속도구를 활용한 뇌병변장애인 손 강직 체험, 보안데체의사소통(AAC) 체험, 장애관련 퀴즈 등으로 운영됐다. 천안시는 이밖에 K-컬처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박람회 등에서 장애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행사에 따라 캠페인, 장애이해교육 동화책 함께읽기,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