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4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오정연(아산초등학교)·오수아(모산중학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초등학교 오정연 학생 작품.
▲모산중학교 오수아 학생 작품.
심사에서 오정연 학생의 ‘한방울 두방울 아끼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와 오수아 학생의 ‘물!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물’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전지현(천안용암초), 정초영(신창중) △우수상 정하윤(천안용곡초), 강별하나(명천초), 유지은(천안용곡중), 김수현(온양여자중) △기타 특선 27명, 입선 45명을 선정했다.
작품은 초등부 36개교 80점, 중등부 20개교 31점 등 모두 56개교에서 111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도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재하고, 6월 중 도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