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서북구 불당21로 25)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해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토크콘서트 ‘화음’을 진행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으로 장소를 옮긴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재욱·정범균이 맡았으며 토크콘서트 시작 전에는 성악가 한지훈과 리스트리오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천안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생생하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