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에서 운영중인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1일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간 국민여가캠핑장은 최근 법사면 복구공사와 시설물 유지보수공사 등 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
현재 5월달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이 주중 2만원, 주말(성수기) 2만5000원, 오토캠핑장(28면)이 주중 2만5000원, 주말(성수기) 3만원이다. 천안시민, 다자녀, 장애인 등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한동흠 사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용연저수지 경관을 가진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