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원장 박진석)는 19일 둥지 내 잔디운동장에서 ‘마음튼튼밥상-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다.
우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창라이온스클럽(회장 한종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있었다.
우울, 정신장애,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입소생활하고 있는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이날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먹고 아산 실버악단(단장 박무신)의 공연도 관람했다.
박진석 파랑새둥지 원장은 우양재단에 감사함을 전하며 “입소생활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