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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 방문

철저한 정밀조사로 주민안전과 불안감 최소화 주문

등록일 2023년08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8일 배방읍 장재리 소재의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현장 방문하여 정밀 전수조사 상황을 점검했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 맹의석 의원, 안정근 의원, 김미영 의원,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은 아산탕정지구 2-A14블럭 행복주택을 방문하여 LH 관계자로부터 국토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명단 발표 이후 정밀 조사 등 안전 진단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LH 관계자는 “9일까지 철근 누락 등에 대해 정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안전 조치를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밀 전수 조사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예정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사 추진 상황과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LH에서는 분야별 담당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와 고민을 해결해 줘야 한다”며 “정밀 전수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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