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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복합환승센터, “부지는 넓은데, 효율성 떨어져”

주요 현안사업장 7개소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점검

등록일 2022년10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현장방문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주요 현장방문지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배방복합환승센터, 은수사거리, 장재천 일대, CCTV통합관제센터, 지중해마을, 음봉복합문화센터로 총 7개소를 방문했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배방어울림센터에서 받은 안정근‧천철호 의원은 배방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준공과 사후 공원 관리 방안 마련 △배방어울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했다.

배방 복합환승센터에서 이춘호 의원은 “부지는 넓은데 환승이 밖에서 이루어져 안에는 대형버스의 주차장으로 쓰인다고 지적”하면서 환승센터의 배방역으로 변경 및 서부휴게소 통합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중교통과장은 지적한 내용들을 포함한 대중교통의 지‧간선 체계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택시종사자 쉼터에 대해 홍성표 의원은 적합한 장소에 2곳 추가 요청했고, 김미영 의원은 택시 종사자들과 이동노동자가 함께 쉼터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은수사거리에서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현상에 대해 안정근‧이춘호 의원은 △교차로 꼬리물기 개선 △단속카메라 설치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노면 유도선 우선 시공 및 교통행정과와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장재천 수변에서 김미성 의원은 “장재천 등과 같은 도심하천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만큼 더욱 역량을 투입해서 하천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박효진 의원의 선제 대응 사례 및 사생활 보호 방안 △이춘호 의원의 농촌지역 설치방안 △신미진 의원의 자전거 도난사건 관련 CCTV 화질개선 △이기애 의원의 읍면지역 CCTV 추가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있었다.

다음 방문한 지중해마을에서 김미영 의원이 공사 중인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에 따른 주차난 해소 대책 질의에 교통행정과장은 △대체 임시주차장 25면 조성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사용승락 협의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나대지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영 의원은 △지중해마을을 관리하는 총괄부서의 필요성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른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음봉복합문화센터에서 전남수 의원은 “포스코아파트 주민들이 좋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조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이어 김은복 의원과 김희영 의장도 시에서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조속히 준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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