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신건강 교육 장면. |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민에게 맞는 맞춤형 보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시민대표들과 토론하고 조율해 주민을 직접 기획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계획으로 수립된다.
특히 그 동안은 보건의료정책이 중앙정부가 주도해 획일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운영의 포괄적인 재편성 요구에 따라 시는 중장기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보건소에 지역보건팀을 신설해 지역 통합보건 사업 기획과 건강 증진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건강증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 새롭게 건강 원스톱서비스 운영, 주민 주도형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을 개발 운영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