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부자의 밤, Thank you so much’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문화기부금사업 ‘문화홀씨’에 참여한 기부자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기부금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조성과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명소 조성사업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역장애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재단은 문화예술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TSE 권상준 회장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 ▲(주)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최정원·홍지민이 출연해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곡을 선보였다.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