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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추위야 물렀거라… ‘천안 연탄나눔봉사’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등록일 2024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일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담임목사 이원석)가 중앙동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후원은 홀몸어르신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높은뜻씨앗되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꾸러미 지원,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석 담임목사는 “이번 연탄나눔으로 홀몸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장상문 중앙동장은 감사함을 전하며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5일에는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사랑나눔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후원금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사업비로 연탄을 사용하는 5가구에 2500장을 전달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향임 학과장은 “학생들이 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백순필 단장은 “이번 봉사가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연탄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학생들이 자체사업으로 수익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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