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가 실시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지난 7월22일부터 31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150여명 대상으로 201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학교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단평가는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아산성심학교에서 장애영역별 검사를 진행하며, 2014년도 2학기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 결정과 2015년도 상급학교 진학 대상자에 대한 선정·배치가 이뤄진다.
평가는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언어치료사 등 영역별 전문가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거한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운동능력검사, 기초학습능력 검사 등 장애영역별 검사를 심층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를 위해 7월14일과 17일 진단평가위원 70명 대상으로 진단평가 결과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사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