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캠페인이 펼쳐졌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7월15일 저녁 8시 용화동과 풍기동 일원에서 112허위·장난신고 근절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민·경 합동 ‘힐링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경찰서 경찰관을 비롯해 학생과 시민, ㈔한국112무선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112는 긴급전화’, ‘허위·장난신고는 범죄행위’ 등의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이와 함께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을 시행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올해 총 10명의 허위신고자에 대해 형사입건 및 즉결심판을 청구한 바 있으며,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