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승인)는 지난 7월16일 초사동 및 신인동에서 재배한 단호박을 수확·판매했다.
불우이웃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온양5동사무소 직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구매가 예약된 단호박은 판매를 시작한지 3시간 만에 완판 됐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승인 위원장은 “이번에 수확·판매한 단호박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땀 흘려 직접 재배한데 큰 의미가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단호박을 구매해준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매년 단호박 심기를 통해 이웃과 훈훈한 정이 지속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