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수영교실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온양중앙초, 온양신정초, 금곡초, 둔포초, 아산남성초 등 5개 초등학교 44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학생·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아산시청 교육도시과 이상춘 과장은 “현재 시범운영 중인 수영교실이 2015년부터는 전체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