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7월8일 보건소 별관 대강당에서 어린이급식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고, 교육에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개인위생 3대 수칙과 조리장 청결, 식품취급요령 등을 안내했다.
한편, 식중독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잘 자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