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축구단 ‘돌버텅’ 팀이 지난 7월5일 청양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프스마을 축구장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는 7개 시·군이 참여해 경기를 펼쳐졌으며, ‘돌버텅’ 팀은 이번 대회의 우승후보 중 한 팀인 논산시를 만나 초반에 0대2로 주도권을 뺏겼으나 후반에 2골을 만회해 승부차기(3대2)로 승리했다.
‘돌버텅’ 팀은 2011년 4월에 창단해 첫해 충남어머니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3년에는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 준우승과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