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초등학교 이름을 지어 주세요!
천안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초등학교의 교명을 공모 중이다.
이번에 교명을 공모한 학교는 차암동 일원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내의 가칭 ‘천안차암초등학교’.
가칭 ‘천안차암초등학교’는 30학급 규모로 제3일반산업단지내의 공동주택 입주로 인해 유입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2015년 개교예정이다.
교명공모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11일까지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참여마당 게시판 또는 팩스(041-554-4322)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협력과 정용훈 주무관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함께 가꾸어갈 아름답고 훌륭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및 천안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진로캠프 위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열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지난 7월1일(화)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2014 진로캠프 운영 추진을 위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2014 교육지원청 주관 진로캠프는 천안교육지원청 예산 4000만원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 4000만원, 총 8000만원의 예산으로 천안시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7월 중순부터 실시된다.
특히 초등학교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초등 진로캠프’ 10개 학교, ‘드림업(Dream Up!) 초등 진로캠프’ 10개 학교로 20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중학교에서는 16개 학교가 ‘맞춤형 고교 선택지원을 위한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고등학교에서는 6개 학교에서 ‘맞춤형 대학 선택지원을 위한 진로캠프’가 운영된다.
교수학습지원과 문영옥 장학사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모두 합심해 진로캠프를 효율적으로 운영·지원하고자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며 “특히 이번 진로캠프는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합심해 공동으로 진행하되,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주제별로 팀을 나누어 초등학교 진로캠프를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 특히 초등학생들의 진로인식 및 탐색의 기회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준비상황 점검
천안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7월1일 천안신용초등학교(학교장 이동권) 및 목천초등학교(학교장 임헌종)를 방문 점검했다.
점검팀은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업무담당자,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 및 천안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로 구성됐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현장 점검에 앞서 천안관내 70교 초등돌봄교실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 여부, 학생 희망수요 대비 수용 여부, 돌봄 전담인력 활용, 급간식 및 프로그램 운영 준비상황 점검,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방학 중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이 안정되게 이뤄질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최경섭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위한 초중고교장 회의
지난 3일(목) 오후 2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127명의 교장 및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준비를 위한 2014년 천안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원장)회의가 열렸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온 동네와 함께하는 끼 나눔 행복무대’에 대한 상반기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각 과별로 전달사항과 협조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안전관리에 대한 학교장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중앙소방학교 권 혁 교수의 특강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임완묵 교육지원국장은 “천안교육의 발전은 일선 학교장의 협조와 경영의지로부터 이뤄진다. 2014년도 상반기처럼 하반기에도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