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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중학교는 지난 7월4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시아의 빌게이츠라고 불리는 스티브 김(한국명 김윤종, 사진)을 초청해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지난 7월4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시아의 빌게이츠라고 불리는 스티브 김(한국명 김윤종)을 초청해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상은 학생 내면의 힘을 키워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스티브 김은 이날 강의에서 성공으로 가는 일곱 개의 비밀열쇠를 설명했다.
한편, 스티브 김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광섬유 네트워킹 회사를 설립해 5년 만에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스티브 김은 미국에서 맺은 결실을 고국에 기여하고자 영구 귀국해 꿈·희망·미래재단을 설립했으며, 리더십 교육과 청소년 장학·복지 지원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