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11시 신부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회장 이강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6·25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재조명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난극복과 국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성무용 시장은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김병준씨와 상이군경회 천안시지회 유화순씨가 도지사표창을, 6·25 참전유공자회 노원복씨를 비롯한 10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