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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오는 7월22일부터 12월30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15시부터 1시간가량 외암민속마을의 변형·퇴락 가옥 보수 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외암민속마을에 위치한 변형·퇴락 가옥의 보수과정이 시민에게 공개 된다.
아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변형·퇴락 가옥 보수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수과정 공개의 날 운영은 최근 숭례문 부실 복구 논란으로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가 늘어남에 따라 문화재 수리현장을 일반에 공개해 문화재 복구에 대한 신뢰감을 부여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 보수 과정 공개 기간은 오는 7월22일부터 12월30일까지이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15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1회 관람 가능 인원은 20명 내외로 전화 예약(☎536-8452)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을 할 때에는 마을 해설사나 현장대리인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