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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통기타동아리 여섯소리가 2014년 아산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통기타 생음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아산통기타동아리 여섯소리(회장 이동호)가 2014년 아산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온양제일호텔에서 모임 1년을 기념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총 15회의 평생학습 동아리활동 중 5회에 걸쳐 자체 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섯소리는 ‘여섯소리의 울림’이라는 프로그램을 동해 아산시민들에게 통기타 생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7월 중에는 신정호국민관광단지에서 자매결연 봉사단체와 3회에 걸친 이웃돕기 성금모금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아산통기타동아리 여섯소리 이동호 회장은 “회원들이 직장을 마친 저녁에 모여 연습한 실력을 이번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에서 제대로 연주해 보이겠다”며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과 내년 1월에는 김광석 추모공연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섯소리는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초급과정을 마친 시민들로써, 지난 2012년 12월 동아리를 만들어 매주 목요일 오후 꾸준히 실력을 다지고 있다.
아산시는 우수동아리 공모를 거쳐 기타동아리 여섯소리 등 18개 동아리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