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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4년 환경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써바(SSUBA)’에 참여할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필통. |
필요 없는 물건을 새롭게 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4년 환경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써바(SSUBA)’에 참여할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에 등록된 써바(Search! Sensible Upcycling! Benefit Academy!)는 못 쓰거나, 필요 없어진 것들에 디자인을 입혀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총 5회에 걸쳐 10여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6회에는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취약계층 중학생을 우선으로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선착순 15명 모집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8월9일부터 9월13일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창작공방실에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국가 환경부 지원으로 무상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간의조건 ‘쓰레기 없이 살기’에 방송 됐던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함께 참여하며, 바다폐유리를 ‘씨글래스(Sea glass)’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창작한 강사들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 없어진 물건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기획운영팀(☎539-66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