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영원사(주지 청공) 나누우리봉사단은 지난 6월2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난치병아동돕기 희망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난치병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4명에게 각각 150만원의 치료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교계 음악연주단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현악 5중주를 선보였다.
한편, 2010년 3월 창립한 나누우리 봉사단에는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를 위한 경로잔치, 라오스 초등학교 건립, 캄보디아 식수시설 준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